지난 11월 1일(토),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개설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학과의 발전을 함께해온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외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담심리학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백파이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홍승정 총장님의 축사와 이주연 기획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홍승정 총장님은 “상담심리학과가 오늘날 대학을 대표하는 학과로 성장하기까지는 김현미 교수와 이주연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데 앞장서는 학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주연 처장은 “학과의 태동기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작은 시작이 이렇게 큰 결실로 이어진 것이 감격스럽다”며 “상담심리학과가 대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학과로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학과 발전에 기여한 교수진과 동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각계 관계자들의 축하 영상과 학과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교수진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상담심리 교육의 변화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상담심리학과는 앞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 학과로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