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제목 |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식 진행 | 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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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식 진행
- 일시: 2025년 4월 30일(수) 14:00~15:00
- 장소: 수원시 농업기술과 강당 및 반려식물병원
지난 4월 30일, 수원시와 본교 국제사이버대학교가 협력하여 조성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이 공식 개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설립은 박현수 수원시의회 의원이 2023년 11월 대표 발의한 「수원시 반려식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정서적 회복과 생활 속 치유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공간에 대한 시민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시범 운영을 거쳐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정식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개원식에는 본교 홍승정 총장님, 이창래 식물치유클리닉학과장, 수원시 심정만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수원특례시의회 최명기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 그리고 김귀란 총학생회장도 함께해 개원식을 축하했습니다.
홍승정 총장님은 인사말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치유식물에 대한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일찍이 인지하고 ‘식물치유클리닉학과’를 신설해 왔다”며, “이번 병원은 그 실천적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과 식물의 건강한 공존을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본교는 수원시와 함께 반려식물 산업과 치유 분야 전반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생활 속 치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정만 소장님은 “반려식물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의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식물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실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병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명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병원이 시민들에게 반려식물 돌봄에 대한 정보와 정서적 안정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수원시민의 정서적 건강과 도시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데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개원식은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이어진 후, 병원 개원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현판 제막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병원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개선, 기관 간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반려식물의 질병 진단, 치료, 관리 상담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 밀착형 식물 힐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 소식에 재학생 및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반려식물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래의 연락처로 사전 예약 후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처: 국제사이버대학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이창래 교수 연구실
☎ 031-229-6200 (내선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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