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년 3월 14일(금) 10:00-12:00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지난 3월 14일, 본교가 주관하고 양문석 의원실, 김문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상호문화 이해 증진과 실용적 한국어교육 강화“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승정 총장님, 공병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양문석 의원, 김문수 의원, 김대신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연구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다문화 사회의 변화와 이주민 증가가 한국어 교육과 문화적 이해에 미치는 중요성을 논의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발표로는 김지선 장학사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경기 한국어랭기지 스쿨 운영'에 대해, 김응조 교수가 '외국인근로자 전용 AI 활용 한국어교육 앱'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이주민의 한국어 숙달이 학업 성취도와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정균 센터장이 이주배경인구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구대완 본부장이 저숙련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교육 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하였습니다. 또한, 염경미 국제혁신교육부장과 장인실 학회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다문화 교육 모델 개발과 그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본교는 국회세미나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재확인하였으며, 향후 한국어 교육과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번 국회세미나 소식에 재학생 및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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