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일시 : 2023년 1월 2일(월) 10:30
장소 : 국제사이버대학교 창조홀

2023년 1월 2일, 본교 창조홀에서 박영규 총장님 이하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이 남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직장, 그래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또 이 바람을 이루기 위해 취임 이후 추진해 오신 규정집과 위원회 결정 내용 공개 등과 같은 ‘정보공유’, 옥상 휴게소 설치와 정기적인 교직원 도시락 제공, 그리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송년 오찬과 시무식 식사 자리 등을 말씀하시며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하셨습니다. 끝으로 신년에는 우리 대학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셨으며 총장님의 희망을 담은 올해의 고사성어로 화평한 기운은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이룬다는 뜻의 ‘화기치상(和氣致祥)’을 인용하시며 신년사를 마무리하셨습니다.

뒤이어 우수 직원 표창에서는 학사운영팀 이은아 직원, 입학홍보팀 이소윤 직원, 상담심리학과 이민지 조교가 표창과 기념 선물을 수여 받았으며 새해를 기념하는 떡 커팅식과 조상윤 교무처장, 김승호 학생입학처장, 김형진 교수님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습니다.

조상윤 교무처장님은 지난해 사랑하는 반려묘를 보내며 겪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게 해준 ‘감사일기 쓰기’를 새해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제안해주셨으며, 교직원분들이 힘든 순간이 와도 잘 극복할 수 있는 복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해주셨습니다. 김승호 학생입학처장님은 액운을 막고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도의 민속문화재 ‘방사탑’을 소개하시며 탑을 쌓는 일처럼 모든 교직원이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더불어 노력해나가길 당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형진 교수님은 본교에서 38년간의 근무를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총장님 이하 교직원 여러분께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또, 위로 이동하려는 토끼의 습성처럼 계묘년에는 교직원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상승의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끝으로 전체 교직원 상호 새해 인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고생해왔던 직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에도 국제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사이버대학 교육의 발전을 이끌고, 학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며 실천하는 명문사학으로서 재학생에게는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최상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 동문에게는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와 인프라를 구축하여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이자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행복이 깃드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사되시기를 기원합니다.